22일 언론은 경찰과 수사대원들이 지난 12월 9일 실종된 교민 조형준(28)씨를 찾기 위해 이번 주말 노스랜드(Northland)의 팜랜드(Farmland) 지역을 집중적으로 수사작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씨는 카이와카(Kaiwaka) 지역에서 자동차전복사고로 6개월 이상 실종된 상태이며, 경찰과 구조자원자들은 사고발생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수색활동을 펴고 있으나 사건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씨는 당시 하얀색 Mitsubishi Lancer 차량번호 DME 693을 운전하고 있었으며, 실종되기 전 웰스포드(Wellsford) 지역의 칼텍스 주유소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다.

크레이톤 형사는 이번 주 토요일(24일) 오전 9시 와아와카(Waiwaka) St John Ambulance Station에서 조씨를 찾기 위해 수사대원들과 브리핑을 가질 것이며 실종된 조형준군을 찾기위해 집중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