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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009. 14:24 코리아타임스 (124.♡.145.221)
존키 총리의 $5.6million 상당의 해외 별장이 최근 뉴질랜드 언론에 공개되었다. 그의 별장 주변에는 최고급 호텔과 주택, 레스토랑, 월드 클래스 골프코스, 그리고 백사장의 바닷가 등이 있어 아름다운 하와이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유명 인사들도 많이 쉬었다 가는 유명 관광지인 Manui 섬의 Wailea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존키 총리의 마누이 섬 별장은 2층 방 세 개의 초호화 타운하우스로 존키 총리, 브로나 영부인, 그리고 두 명의 자녀 스테피(딸, 15)와 맥스(아들, 13)가 오클랜드를 떠나 휴가를 즐기다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322sq 크기의 타운하우스에는 미니 바(mini bar), 야외 바비큐 시설, 그리고 초호화 인테리어에 미적 감각 등이 겸비되어 있다.
존키 총리의 별장 가격이 정확하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마누아 섬 Wailea Goup의 Jolanta Frazier 부동산 중계업자는 마누이 섬에 있는 타운하우스들의 시세 가격은 보통 $5.17million에서 $8.36million 사이며, 존키 총리 별장 양쪽에 위치한 타운하우스의 가격이 각각 $5.77million 과 $8.36million으로 밝혀졌다고 말해 존키 총리의 별장은 약 $5.6million으로 전망되고 있다.
존키 가족의 마누이 별장은 이들의 세 번째 집으로 지난 해 4월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존키 가족은 오클랜드 파넬(Parnell) 지역에 $6.8million 상당의 주택과 오클랜드 북부지역에 위치한 오마하 비치(Omaha Beach)에도 $3million 상당의 땅이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현재는 존키 총리의 조카가 거주하고 있는 런던의 한 아파트도 그의 소유로 나타났다.
2008년 정권교체가 이루어지고 국민당의 존키 당수가 새로운 총리가 되었는데 그는 역대 뉴질랜드 총리들 중 최고의 부자라고 언론에 전해진 바 있으며, 지난해 그는 당수시절 국민당에 적어도 3만 불의 정치자금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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