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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1/2009. 11:12 코리아타임스 (124.♡.150.213)
오클랜드 지역의 근로자들이 국내 다른 지역의 근로자들보다 평균적으로 임금을 20% 더 받고 있으며, 업무도 더 열심히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뉴질랜드 언론은 보도했다.
경제컨설팅 그룹은 슈퍼 오클랜드 시티가 형성되면 향후 오클랜드 경제 성장에 큰 발전이 될 것이라며,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전체 경제성장에 엔진이 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질랜더들 중 33%는 오클랜드가 고향일 정도로 인구 밀집도가 높으며, 2031년까지 4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클랜드에서 가장 밀집된 연령층은 15~39세의 젊은 세대들로 조사됐으며, 활성화되고 있는 업종은 도매, 교통, 부동산, 비즈니스, 금융 등으로 나타났다.
경제컨설팅 그룹은 오클랜드 근로자들은 다른 지역의 근로자들보다 임금을 20% 더 받고 있으며, 이는 근로자들이 일을 더욱 성실히 하는 것과도 연관이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오클랜드는 공항과 수산업으로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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