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음식 가격 0.8% 인상

1월 음식 가격 0.8%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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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목) NZ 통계청은 지난 1월 과일과 채소 가격의 상승 요인으로 전체적인 식료품 가격이 0.8% 인상했다고 밝혔다.

1월 과일과 채소 가격은 3.6%나 증가했으며, 특히 토마토 가격은 49.5%가 증가, 키위 48.2%, 만다린 37.3%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과 가격은 11.3%, 감자 가격은 7.4%가 하락됐다.

무알코올(non-alcoholic) 음료 가격은 2.2%가 상승했으며, 식료품 가격, 레스토랑 음식 가격, 그리고 ready-to-eat 음식 가격은 0.4%가 인상됐다.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1년 동안 음식가격은 9.5%가 상승했으며, 식료품 가격은 10%가 상승했다. 또 닭고기, 생선, 육류는 11.8%, 과일과 채소는 13.4%, 식당 음식은 13.4%가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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