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상류층 가정도 생계 위험, 금융구제 필요

중, 상류층 가정도 생계 위험, 금융구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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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뉴질랜드 언론은 예산서비스(Budgeting services)의 말을 인용 최근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중, 상류층의 가정도 금융구제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망가레(Mangere) 지역 예산서비스의 달 데반스씨는 불경기의 한파로 정부의 도움을 받는 저소득층 가정은 물론, 생업이 어려워진 중산층 가정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소위 부유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노스쇼어와 리무에라 지역에서도 최근 눈에 띄게 금융구제를 요청해오고 있으며, 가계 부담이 늘어나면서 요즘과 같이 예산서비스가 분주해본 적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폴라 베넷 사회개발부 장관은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일자리를 잃거나 생활능력이 위축된 저소득층을 위해 800여 가구에게 지원하도록 계획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원기간은 16주 또는 직업을 찾을 때까지로 정부의 도움을 받게 된다.

자료출처: TVNZ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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