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민 원로 골프 대회 성황리에 마침.

뉴질랜드 교민 원로 골프 대회 성황리에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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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화) South Head골프클럽에서 열린 '제 90주년 삼일절 기념 뉴질랜드 원로 골프대회'가 후원업체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독도사랑회(팜스프링,캔톤챔버,오클랜드한국학교,WTV,코리아포스트,한국신문,일요시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6명의 교민원로들이 참여를 하였다

오전 9시30분 부터 버스가 정해진 장소로 원로들을 픽업 12시 South Head골프클럽에 집결하여 개회식을 마치고 골프라운딩에 들어간 이날 참석한 모든 분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와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으로 인한 반가움이 보였다.
 
WTV는 이날 행사를 오전부터 참여하여 행사가 마치는 오후까지 같이 행동하면서 촬영하는 열정을 보였고, 행사위원을 맡은 팜스프링의 이상호사장과 한국신문의 유종옥사장은 계속 골프장을 순회하면서 골프라운딩을 하는 원로들을 돌보았다.
 
 
 
골프라운딩이 끝난 후 팜스프링으로 도착하여 온천 및 석식을 마친 다음 5분 동안 독도에 관한 영상을 볼 때는 모든 참석자가 독도에 대한 사랑과 진지함을 보였다.

이번 골프대회에서 우준기씨(핸디17)가 그로스 85로 그로스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용선(핸디28)씨가 네트 68로 네트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여성부에서는 김순정씨(핸디30)가 그로스 23으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많은 업체의 후원 덕분으로 이날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 상품이 전달되었다.
 
특히 이날 한일수 박사는 독도사랑회에 '독도는 한국땅' 친필 족자를 증정하여 참석자 전원의 우뢰같은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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