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근로자들, 실제나이보다 건강 악화

키위 근로자들, 실제나이보다 건강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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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Cross Healthcare는 뉴질랜드 근로자 중 71%가 그들의 실제 나이보다 건강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언론에 밝혔다.

Peter Tynan 회장은 10명 중 7명의 키위 근로자들이 쾌적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 않는다며, 건강한 직장환경은 근로자들의 생산 능력을 증가시키므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회사에서는 직원들의 건강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있는데 예방접종 프로그램이나, 금연캠페인, 그리고 회사 내 운동 프로그램 등 기초적인 것을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도 근로자들의 건강을 실제 나이보다 더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실시된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는 흡연, 혈압, 콜레스테롤 레벨, 알코올 섭취, 영양소, 비만측정, 스트레스, 생활의 질, 그리고 직장 만족도를 토대로 조사되었다.


자료출처: TVNZ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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