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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4/2009. 22:08 코리아포스트 (219.♡.201.176)
키위(Kiwifruit)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기존의 속 안이 녹색이거나 노란색이었던 키위가 이제는 또 다른 색으로 소비자들에게 곧 다가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미 한국에서는 속이 빨간 제주산 레드키위가 소비자들에게 소개된 바 있고, 그 외에도 Hongyang 이라는 이름의 레드키위가 존재하지만 식물 및 식품 연구소(Plant and Food Research)와 제스프리(Zespri) 키위회사는 대량의 해외 수출이 가능한 레드키위를 개발 중에 있다고 뉴질랜드 언론은 전했다.
오래 전부터 개발되어 온 레드키위는 속의 중심 부분이 빨간색으로 껍질부분에 갈수록 녹색 또는 노란색을 띄며, 일반키위보다 사이즈도 작고 당도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스프리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키위 품종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키위 브랜드로 일반키위의 후속 제품인 레드키위를 전 세계에 선보이기 위해 개발 중에 있었다.
뉴질랜드 언론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뉴질랜드 산 레드키위가 소비자들의 식탁위로 올라올 날이 곧 다가 올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뉴질랜드 산 레드키위가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STUFF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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