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최고멋쟁이' 사업가는 누구?

NZ '최고멋쟁이' 사업가는 누구?

0 개 1,370 코리아포스트
최근 Fairfax Media에서는 “Who’s NZ’s hottest business man?” 이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뉴질랜드에도 많은 사업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 가장 멋있고 매력적인 비즈니스 맨을 선정하고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Fairfax Media는 최근 청년 실업률이 갈수록 증가하고 불경기로 힘들어하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약간의 재미를 주기 위한 취지로 이와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먼저 뉴질랜드 사업가들 중 언론과 대중매체를 통해 잘 알려지고 인기가 좋은 다섯 명을 선정해 투표를 실시하고 있는데, 현재(7일 기준)까지는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 항공사의 롭 파이프(Rob Fyfe) CEO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국내 주식오퍼레이터 NZX의 CEO를 맡고 있는 마크 웰돈(Mark Weldon), 현 Hanover Finance의 공동 소유자이자 영국에서 492번째 갑부로 알려진 에릭 왓슨(Eric Watson), 전 뉴질랜드 크리켓 선수 아담 파로레(Adam Parore), 그리고 Colenso BBDO 광고 에이전트의 브렌트 스마트(Brent Smart) 사장이 설문조사 다섯 명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Fairfax Media는 뉴질랜드 내 가장 매력적인 사업가 선정을 위한 투표를 계속 진행 중에 있으며, 다섯 명의 후보자 외에도 멋있고 매력적이라고 생각되는 사업가들에 대한 의견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는 롭 파이프 에어뉴질랜드 CEO가 가장 멋있는 사업가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막판 뒤집기로 반전이 생길지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료출처: STUFF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