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 ‘싱가포르’에서 개최

제 14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 ‘싱가포르’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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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국어원과 한국 웅변인협회가 연례적으로 한국어를 지구촌에 보급하기 위하여 공동주최하는 제14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가 오는 8월 1일(토) 본선대회를 싱가폴 앵그로 차이니스 스쿨에서 개최한다.

지구촌에 흩어져 살고 있는 우리 민족과 한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이 우리말과 글의 우수성을 알고 바르게 사용하도록 계몽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 행사로 매년 행사할 때마다 선발된 연사 및 대회 임원 청중 등 700여명이 참여하는 큰 행사이며, 이 대회에서 전체 특상을 한 사람은 대통령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재뉴언론협회는 올해부터 세계한국어웅변대회에 같이 동참하기로 하고 이번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에 참여할 선수를 뽑기위해 6월 20일 한인회회의실에서 예선전을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중고등부학생으로 예선전에서 대상을 받은 학생이 8월 1일 개최되는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항공료와 체재비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각 언론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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