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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2009. 12:18 코리아포스트 (219.♡.219.203)
최근 경기 불황의 여파로 인해 많은 가정들이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다. 이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출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불필요한 손실을 막고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다.
정부의 2009년 예산안은, 앞서 말한 올바른 우선순위 제정에 중점을 두었다. 현 정부는1930대 이후로 이어져온 경제적 후퇴와 날로 증가하는 사회적 자본에 비해 현저하게 뒤떨어진 수입에서 오는 결과물을 고스란히 떠안았다.
그렇기에 정부는 이번 예산안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저인금 가구 보조 그리고 국가의 재정 정비를 위한 단계를 밟아 가는데 주력하기로 하였다.
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에게 있어 직업은 곧, 그 자신과 가족의 생계를 의미한다. 우리의 계획은 더 나은 도로 시설과, 더 많은 국가 소유 주택, 현대적인 학교들과 빠른 광대역 통신 설비를 통해 수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뉴질랜드 전국 각지에 있는 가정들을 도울 것이다.
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가정 절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가 전역에 걸친 단열제 공급을 실시 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가족을 책임지고, 연세가 지긋하신 노인 분들이 보다 따듯한 보금 자리에서 생활을 이어 갈 수 있게 할 것이다.
이번 계획은 전국적으로, 건축자, 배공관 그리고 전기 기술자를 포함한 다양한 방면에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역 사회의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어 주어 물류 공급자들과 보고 계약자들을 돕고 상업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소매 상인들과 영업 직원들에게 역시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정부의 2009년 예산안은 600명의 추가 경찰병력과 246명의 직업 견습생 그리고 의사와 간호사들의 훈련 및 양성을 위한 교육 시설 등 더 많은 선두 직업 창출을 염두에 두고 발표하였다.
세계적 경기 침체에서 오는 많은 여파들 중 증가하고 있는 실업자 수는 정부의 매우 큰 고민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한번에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정부는 이번 경제 위기로 부터 뉴질랜더들을 안전하게 지켜주기 위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2009 예산안은 지속적인 사회 보장 권리를 위한 정부의 약속이 포함되어 있다. 가족을 위한 보조금, 노후 연금 그리고 학생 수당 지급등 대부분의 정부 보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마 많은 가정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이미 직면하고 있고, 이러한 시기에 정부의 보조 역할은 매우 중요한 것임을 알기에 사회 보장 제도를 유지 및 본존키로 결정한 것이다.
정부는 이번 예산안을 계기로 더 탄탄한 정부 재정을 설립하였다. 큰 지출의 증가는 현재와 같이 수익이 하락하고 있는 시기에는 지속이 될 수 없고 우리는 우리의 다음 세대들에게 빛 더미를 물려 주어서는 안되므로 모든 가정은 그들의 지출에 대한 꼼꼼한 평가를 하고, 정부 역시 이와 같은 방식으로 정부 살림을 꾸려 나가야 한다고 믿는다.
경제 하락의 중간에 서있는 이시점에, 우리는 공정하고 분별있는 예산안을 추구했다.
국민당 정부는 뉴질랜드 장래성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뉴질랜드는 대부분의 다른 국가들에 비해 이번 경제적 침퇴를 기회로 삼아 도약 할 수 있는 많은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2009년 예산안은 그 도약의 첫 단계로서의 역활을 훌륭히 소화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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