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당국에서는 최근 급속도로 아기들에게 증가하는 감기로 기침과 함께 소리를 내며 심할 경우 사망 할 수도 있다고 부모들에게 주의와 함께 최신 백신을 접종하도록 경고했다.

선데이 헤럴드에서는 올 오클랜드 지역에서만 반년이 지난 올해만도 92명의 아기들이 이 감기 증상을 가졌다고 한다. 보통은 "백일해(whooping cough)"로도 알려졌으며 작년 한해에는 57명정도 였다고 한다.

조사의 의하면 지금까지 145명정도 이 감기 증상 진단을 받았으며 이 수치는 와이카토와 캔터베리 지역도 포함된 것이다. 하지만 작년 6월까지 비교해 보면 15명 정도였으니 수치가 아주 많이 증가했다.

오클랜드 지방 공중 보건 서비스 대표인 줄리아 피터스 박사의 말의 의하면 아기들에게 최신 백신을 예방 접종할 것과 만약 아기가 기침 후 심한 소리(whoop)을 동반 할 경우 바로 의사의 진단 및 치료 받기를 권했다.

아기들의 증상은 숨을 쉬기가 힘들고, 토하거나 또는 얼굴색이 파랗게 변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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