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부은 불법 골프 부킹

간이 부은 불법 골프 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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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월) 오후 한인업체 MTX로 부터 가짜 골프부킹에 대한 제보 전화가 왔다.

임산물 무역회사 MTX는 코리아포스트 인터넷사이트 '골프 사랑방'에 올려져 있었던 '티티랑기 골프장 라운딩 가능하다'는 글이 MTX의 허락도 없이 법인 맴버쉽을 도용하여 사용한 것이라고 제보하면서 회사의 허락도 없이 법인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니 무조건 사용하지 말 것을 교민에게 당부하였다.

MTX는 오래 전부터 티티랑이골프장 법인 맴버쉽을 소지하고 있는 회사로 티티랑이골프장에 라이프타임 도네이션을 해 11번 홀 벤치에 이름이 새겨진 회사로 누군가 법인카드를 도용하고 있는지를 전혀 모른 상태에서 있다가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돈을 내면 티티랑이 골프장 라운딩 가능하다'는 글에 의혹을 갖은 고객으로부터 전화제보를 듣고 알아본 결과 회사의 허락도 없이 다른 사람이 MTX 법인맴버쉽을 돈을 받으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MTX는 법인카드를 도용하고 있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해본결과 사실임이 드려나 곧바로 티티랑이골프장에 연락을 취해 조치를 취할 것을 부탁하였고 티티랑이골프장은 이 사건을 경찰에 신고한 상태이다.

MTX는 이사건으로 혹시 경찰이 A씨를 통해 돈을 지불하고 라운딩한 사람들에게 연락이 갈 수 있기 때문에 행여 교민들의 피해가 생기거나 오해가 생길까봐 걱정이라고 말하면서 어떻게 이런일이 생겼는지 정말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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