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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2009. 17:11 코리아포스트 (219.♡.217.110)
교민 자녀 김재윤(James Kim) 군이 지난 3월에 실시된 World Maths Day 대회에서 뉴질랜드 최고 점수를 기록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World Maths Day 대회는 인터넷 망에서 컴퓨터로 동일 시간대에 세계 각국 참가자들과 경쟁을 벌이는 게임인데 빠르기와 정답 맞추기로 점수가 부여된다. 김재윤 군은 실버데일에 있는 Stella Maris Primary School 의 Year 6에 재학 중인데 국제 Middle School Group 분야에서 뉴질랜드 챔피언을 획득한 것이다.
김군은 2학기 방학을 앞두고 지난 6월 29일(월)에 학교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현재 World Maths Day 대회의 세계 랭킹 1위는 호주의 Kaya 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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