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자동차 관리 요령

겨울철 자동차 관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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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연 기온 중 가장 추운 시기가 되었다. 뉴질랜드는 6~8월 사이가 연 평균 기온이 가장 낮은 시기이며, 이 기간에 교통사고율도 올라가고 크고 작은 도로 사고 역시 자주 발생한다.

다른 계절보다 차량을 정확히 점검하여 겨울철 사고를 미리 예방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기온의 차가 심한 겨울에 차량을 어떻게 관리 하느냐에 따라 자동차의 수명과 차량의 상태에도 큰 관련이 있다.

그럼 겨울철 자동차 점검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 보자.

겨울철 역시 차량이 기본적으로 받아야 할 기본 점검사향은 빠짐 없이 하도록 한다.

차량의 앞 유리 와이퍼
아침에 출근을 하다 보면 차량의 앞 유리에 성에나 서리가 있을 때 급하게 긁어 내리거나, 와이퍼를 이용하여 제가 하다 보면 차량의 유리가 상할 수도 있고, 와이퍼의 고무면이 급격히 상할 수가 있다.

와이퍼의 상태를 체크하여 상태가 좋지 않다면 교체하고, 워셔액을 미리 충분히 보충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앞유리의 성에 또는 서리가 내렸다면 히터를 앞유리 쪽으로 향하게 한 뒤 와이퍼를 이용하거나 서리 제거용 도구를 이용하여 긁어 내리는 것이 좋다.

히터와 서리 제거 장치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겨울철 꼭 필요한 장치이다. 기온차이로 인하여 유리가 급격한 김이 서릴 때 꼭 필요한 장치 이므로 반드시 점검을 해 두어야 한다.

또한, 뒷유리의 열선도 미리 점검을 해 두어야 한다. 뒷 시야 역시 운행중 운전자에게 꼭 필요하므로 열선의 상태를 점검하여 열선 부분이 손상이 되었다면 정비소에서 꼭 수리를 하여야 한다.

타이어
겨울철 그리고 비가 오는 우기에는 타이어 점검이 필수이다. 많이 마모가 된 타이어는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두배 이상 길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점검 하여야 한다.

겨울철에는 한 달에 한번은 주기적으로 공기압을 체크하여야 한다. 공기가 낮을 경우 타이어의 공기압은 내려가기 때문에 일교차가 큰 겨울에는 특히 자주 체크해야 하는 사항이다.

또한 주행중 차량의 핸들이 떨리거나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은 휠 발란스, 또는 얼라이먼트의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반드시 정비소를 찾아가 수리를 하여야 한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경우 타이어의 편마모 현상이 일어 날 수 있으면 조향성이 떨어져 사고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배터리
겨울철에는 배터리의 자연 방전이 증가하고 배터리액이 줄어들어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현상이 생긴다.

배터리의 배터리액 주입구를 열어서, 액의 부족 여부를 판단하고 배터리액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 - 단자에 붙은 이물질을 브러쉬를 이용하여 제거하여야 하며, 배터리 단자가 단단히 조여져 있는지도 확인 하여야 한다.

위의 사항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겨울철 차량으로 인해 생기는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 자신과 가족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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