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내 주유소들이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5센트씩 인하시켰다. Shell, Caltex, BP, Mobil, Gull 주유소 등이 옥탄가 91 휘발유 가격을 163.9센트에서 158.9센트로 인하시켰으며, 디젤은 리터당 3센트씩 인하시킨 104.9센트에 판매하고 있다.

Shell 주유소의 카일리 리브스 대변인은 휘발유 가격이 $1.50대로 인하되면서 운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되었다며, 국제휘발유가격의 변동으로 인해 국내 주유소들도 휘발유 가격을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Gull 주유소에서는 일부 주유소들 보다 휘발유와 디젤가격을 1센트씩 낮추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운전자들은 Pak’n Save와 같은 대형마트에서 받은 영수증을 통해 휘발유 가격을 좀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7월 14일 기준 국내 휘발유 및 디젤 가격]

Shell
91 petrol: 158.9 cents a litre
Diesel: 104.9 cents a litre
Gull
91 petrol: 157.9 cents a litre
Diesel: 103.9 cents a litre
Caltex
91 petrol: 158.9 cents a litre
Diesel: 104.9 cents a litre
BP
91 petrol: 158.9 cents a litre
Diesel: 104.9 cents a litre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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