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아시아 태평양지역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들이 뉴질랜드에 도착하였다.
8일(목) 오전 대한항공편으로 재외공관 국정감사팀 김충환 의원(감사반장)을 비롯해 송영선 의원,이상득 의원,정동영 의원, 황진하 의원이 오클랜드에 도착하였다.
오클랜드에 도착한 5명의 의원은 해외공관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공관업무의 문제점을 파악하며 재외 동포들의 고충을 피부로 느끼기 위해 오클랜드를 시발점으로 6개의 나라의 현장 국감을 실시한다.
5명의 의원은 도착 첫 날 정해진 일정을 소화하고 오후에 VIP식당에서 교민 단체장과 함께 만찬을 가졌다.
오후 7시부터 VIP식당에서 시작된 만찬은 양희중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각 단체장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양희중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뉴질랜드를 방문한 것을 환영하며 교민들이 고국의 발전모습을 보면서 긍지와 정체성을 느끼고 있으며 뉴질랜드가 어느 동포사회보다 더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곳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하면서 이중 국적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건의를 하였다.
김충환 의원은 답사에서 뉴질랜드는 현지인과 이민자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나라인 것 같아 좋은 인상을 가졌으며 뉴질랜드와 한국간의 관계가 매우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교민의 힘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단체장 및 교민들이 한,뉴사회의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이어 교민대표로 평통회장 우준기박사가 건배제의를 하였고 뒤이어 김충한 의원이 건배제의를 하였으며 참석자 전원이 돌아가면서 건배제의를 하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만찬이 끝난 후 재외공관 국정감사팀은 숙소로 돌아갔으며 국정감사팀은 9일(금) 오클랜드에서 일을 보고 오후에 웰링톤으로 내려가 국정감사를 마친 후 10일(일)시드니를 거쳐 싱가폴, 인도, 일본, 중국에서 국정감사를 실시한 후 20일 한국에 귀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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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를 하고있는 양희중한인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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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를 하고있는 김충환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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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제의를 하고있는 정동영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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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제의를 하고있는 이상득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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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과 국감팀 사진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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