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National 은행 이자율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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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009. 17:36
코리아포스트 (125.♡.243.88)
ANZ Nationa 은행이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일부 상향 조정했다. 특히 ANZ의 2년 고정금리는 44bp의 큰 폭으로 인상됐다.
ANZ 은행은 1,2,3,4,5년 모기지 이자율을 30~45 bp 사이로 인상시켰으며, National 은행은 1,2,3,4,5,년 모기지 이자율을 최저 30bp에서 최고 50bp까지 올렸다. National 은행의 1,2,3년 모기지 이자율은 ANZ과 비교했을 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ANZ 은행에서는 6개월 고정금리 5.45%, 1년 5.95%, 2년 6.99%, 3년 7.70%, 4년 8.25%, 5년 8.65%의 이자율을 제공하고 있으며, National 은행에서는 6개월 고정금리를 5.45%, 1년 5.99%, 2년 7.00%, 3년 7.75%, 4년 8.25%, 5년 8.60%의 이자율을 제공하고 있다.
변동금리의 경우 ANZ은행은 6.45%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National 은행은 5.75%로 인하시켰다.
이에 경제전문가들은 시중은행들의 고정금리 인상으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내년 초부터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자료출처: INTEREST.CO.NZ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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