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뱅크 고객에게 부당한 벌금 부과한 두번째 은행

키위뱅크 고객에게 부당한 벌금 부과한 두번째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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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뱅크가 고객에게 부당한 벌금을 부과한 두번째 은행으로 이름을 올렸다.

Fair Play on Fees가 주도하는 캠페인은 뉴질랜드 시중은행들이 계좌에서 초과 인출하거나, 신용카드대금을 늦게 낼 때 고객들로부터 부당한 벌금을 부과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변호사 앤드류 후커는 현재까지 6000명의 키위뱅크 고객들이 서명을 했다고 밝혔다. 법원에 고소할 수 있는 충분한 인원이며 오늘의 발표로 수 천명의 고객들이 더 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커 변호사는 키위뱅크 고객들은 호주은행들의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하여 키위뱅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며, 뉴질랜드 고유의 은행이 다른 호주은행들과 다름없이 부당하게 고객들을 대한 사실에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다. 

키위뱅크 고객들은 법원에 소장을 제출하는 11월 22일 하루 전인 11월 21일까지 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부당한 벌금에 대한 캠페인이 시작된 지난 3월 이후 현재까지 각 은행을 이용하는 총 35,000여명의 뉴질랜드인이 서명을 하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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