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날씨 이번 주 나빠질 것으로 예상

오클랜드 날씨 이번 주 나빠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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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어 많은 시민들이 뜨거운 태양을 즐겼으나, 아열대성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오클랜드의 날씨는 이번 주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인 메트서비스의 필리파 머독 통보관은 2일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에 최고 기온도 20도 전반을 기록하는 좋은 날씨로 당분간 계속되며, 밤의 최저 기온도 십 대 중반 온도로 예년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보하였다.

오클랜드는 2일 좋은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으나 3일부터 구름이 모이기 시작하여 북부와 동부 지역에서는 약간의 소나기가 예상되고 있으며, 4일부터는 아열대성 저기압의 강한 북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예상되지만 덥고 습도가 높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일까지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6일에도 일부 비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 아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북섬의 북부 지역과 타라나키 지역에 바람과 비가 예상되지만 온도는 비교적 높지만 습도도 높아 지난 주처럼 맑고 더운 날씨는 아니지만 확실히 여름이 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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