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어린이 다섯 명 중 한 명 출생 시 구루병 위험성

뉴질랜드 어린이 다섯 명 중 한 명 출생 시 구루병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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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임산부들은 태아의 구루병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비타민 D 영양제를 복용하여야 할 것으로 새로운 의료 연구 결과에서 나타났다.

뉴질랜드의 어린이 다섯 명 중 한 명은 출생 시 비타민 D의 부족으로 구루병의 위험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모유를 먹이는 마오리와 태평양 계 여성들과 같이 검은 색 피부의 여성들이 그 위험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어나면서 비타민 D의 부족으로 발병될 구루병은 어린이들의 뼈를 약하게 하여 기형 또는 골절을 자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 D의 결핍에 대하여 전 세계적으로 일반 보건의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오클랜드 대학교 교수이며 스타쉽 병원의 소아과 전문의인 카메론 그란트 의사의 연구에서 이와 같이 나타났으며, 체내에서 필요한 비타민 D 90% 이상은 햇볕을 쪼이면서 만들어지지만 특히 뉴질랜드에서의 강한 자외선으로 햇볕에 노출되어 다른 위험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며 비타민 D 보조제를 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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