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도심에 새로이 건설될 52층 규모의 새 건축 계획 발표

오클랜드 도심에 새로이 건설될 52층 규모의 새 건축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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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도심에 새로이 건설될 52층 규모의 새 건축 계획이 발표되었다.

 

오클랜드 카운실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새 건축물은 209 미터 높이로 35천만불의 예산이 소요된다. 308개의 객실 규모의 호텔, 유흥 시설, 쇼핑센터와 식당가, 영화관 그리고 주거 공간인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고층건물이 세워질 부지는 엘리엇 스트리트, 앨버트 스트리트, 빅토리아 스트리트가 만나는 곳으로 1980년대 이후로 빈 공터로 남아 있으며 현재 번지점프대와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

 

렌 브라운 시장은 새로운 고층건물은 수 백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도심의 활력을 가져오고, 오클랜드의 GDP를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새 고층 건물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는 이미 승인이 났으나 건축허가서는 아직 미결상태이다.  2015년까지 건축허가서 승인을 받고 2020년까지 건물을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클랜드의 가장 높은 빌딩은328 미터의 스카이 타워로, 새 건물이 들어선 이후에도 여전히 가장 높은 빌딩으로 남게 된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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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코리아포스트님에 의해 2014-02-13 21:59:33 뉴질랜드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