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운전자가 교차로에서 다가오는 사륜 구동 짚차와 충돌하여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동안 그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 달아난 웃지 못할 상황이 일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입은 브라질 여성은 이러한 일이 뉴질랜드에서 일어난 데에 대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이 상황에서 부상 당한 여인을 도와주러 다가온 여러 시민들은 입을 모아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화요일 저녁 32세의 브라질 출신 여성은 자신의 250cc 수즈키 오토바이를 타고 퇴근을 하다가 메이 로드와 마운트 알버트 교차로에서 사륜 구동 짚차와 충돌하며 다리가 부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위에 여러 운전자들과 행인들이 다리가 부러져 움직이지 못하는 여인을 도와주고 또 한 사람은 소지품을 정리하여 주고 있는 동안 쓰러진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상황이 벌어졌으며, 이를 본 간호사인 여성이 도난 사고를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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