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는 서로 다른 문화로 가득찬 도시인 점을 더 이상 부인할 수 없으며, 이러한 변화가 오클랜드와 나머지 뉴질랜드에 어떠한 변화를 미치고 있는 지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에는 213개 민족이 살고 있는 것으로 기록되었으며, 서로 다른 인종들이 모여 오클랜드 인구의 40%를 차지하면서 런던이나 시드니, 로스 앤젤레스보다 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섞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뉴질랜드의 인구 구조 변화는 뉴질랜드 지리 매거진의 최신호에서 공개되었으며, 인종의 다양성과 연령대, 부의 분배 등의 내용을 지난 인구 센서스 자료를 기초로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시 대학교의 인류 사회학과에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아시안 코뮤니티의 급성장이 주목할 만한 증가로 2001년 전체 인구의6.6%를 차지하였으나, 2013년에는 14.6%로 두 배 이상 늘어났으며, 2006년도 오클랜드 인구의 18.9%를 차지하였으나 2013년에는 2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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