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도심 지역 정액제 운영하는 택시 회사.

공항에서 도심 지역 정액제 운영하는 택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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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공항을 출입하는 한 택시 회사는 일부 택시 기사가 부당하게 많은 택시 요금을 청구하였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공항에서 도심 지역 또는 노스쇼어 지역까지 정액제로 운영하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클랜드 공항은 여러 택시들을 대상으로 손님으로 가장하여 택시 요금 제도를 점검할 것으로 밝혔으며, 이러한 결과를 상업 위원회에게 택시 업계에 대하여 보다 엄격한 관리를 요청할 것으로 밝혔다.


어제 7일 그린 캡스 택시 회사는 공항 손님을 대상으로 공항에서 도심까지는 65달러, 타카푸나 지역까지는 97달러 그리고 알바니까지는 110달러의 정액 요금을 적용하는 것으로 밝혔다.


오클랜드 공항의 리차드 바커 제네럴 매니저는 그린 캡스 택시 회사의 방침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다른 택시 회사들도 이러한 방침을 도입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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