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내부에 앉더라도 밖에서 들어오는 간접흡연에 노출.

식당 내부에 앉더라도 밖에서 들어오는 간접흡연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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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건물 내부의 자리에 앉더라도 밖에서 들어오는 담배 연기로 상당한 양의 간접 흡연에 노출이 되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오늘 20일 공개되는 뉴질랜드 메디컬 저널지에서 발표될 이 조사 결과에서 식당 내부의 좌석일지라도 외부 흡연 지역과 가까이에 위치한 경우에는 그 흡연 효과가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조사는 뉴질랜드에서 처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조사를 진행한 연구원들은 여덟 개 레스토랑에서 여섯 시간 반 이상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주말 또는 여름 철과 같이 식당 안의 유리창을 열어 놓은 상태에서 건물 외부의 흡연 지역과 가까운 건물 안 쪽의 좌석에 자리를 잡은 경우 흡연을 하는 것과 별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쪽으로 거리가 멀어질수록 간접 흡연의 양도 상당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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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4-06-20 18:15:25 뉴질랜드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