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소녀, 야간 침입자에게 총상 입어

17세 소녀, 야간 침입자에게 총상 입어

0 개 1,270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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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로 무장한 괴한들에 의해 10대 여성 한 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사건은 7 28() 8시경에 북섬 템즈의 파라와이(Parawai) 로드에 있는 한 주택에 개머리판을 자른 총기 한 정을 들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3명의 남성이 침입하면서 벌어졌다.

 

이들은 집안에 있던 사람들과 마주쳐 언쟁이 벌어지는 순간 총기를 발사하고 황급히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과정에서 17살의 한 여성이 팔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 갔다.

 

한편 집안에 있던 또 다른 50대 남성은 총격과 관계 없이 가슴의 심한 통증으로 역시 병원으로 함께 후송됐다.
 
사고 당시 부상자는 인근의 노인병원으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해 8 20분 무렵에 경찰과 구급차가 출동했는데, 와이카토 경찰은 29() 아침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조사에 나설 예정이며 병원으로 후송된 2명은 현재 안정된 상태로 알려졌다.

[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4-07-30 18:15:11 뉴질랜드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