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1월은 블루베리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소비자가 직접 과수원을 방문해 과일을 따서 사올 수 있는 PYO(Pick Your Own)!
지난 12월 초순부터 시작해 오는 2월까지 블루베리 농장에서 이 PYO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문 여는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크리스마스날을 제외하고는 비가 와도 문을 엽니다.
과수원에 도착해서 차량 번호와 연락처 등을 적은 후 안내에 따라 지정된 장소로 가서 블루베리를 따면 됩니다. 블루베리를 딴 후에는 무게에 따라 계산을 하면 되는데 1kg $11이고 10kg를 넘으면 1kg 당 $10 입니다.
PYO 과수원에 갈 때 해를 가려줄 긴 팔 옷, 챙 넓은 모자와 썬크림을 바르고 편한 복장으로 가면 됩니다. 벌레에 잘 물리는 사람은 과수원에 들어가기 전에 해충방지약을 뿌리고 가면 도움이 되고 비가 온 전 후에는 장화를 신고 가면 좋습니다.
매일 다른 구역을 열어서 입장하도록 하므로 늦은 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가면 더 굵은 블루베리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비가 온 뒤보다는 날씨가 쾌청한 며칠 후에 가면 단맛이 더 강한 열매를 맛볼 수 있습니다.
Blueberry Country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