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뉴스 채널i][산업뉴스 채널i] 바이오산업 성장, 바이오의약품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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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개 2,125 노영례

(1)홈네트워크 기기 KS 제정‥호환성 높인다

(2)1월 신설법인 수, 역대 1월 최대 실적

(3)바이오산업 성장, 바이오의약품이 주도

 

 

 

[기사원문]

 

 

 

(1)홈네트워크 KS 제정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홈네트워크 기기의 호환성 확보를 위한 국가표준이 제정됐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홈네트워크 기기를 교체할 때 발생하는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고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KS를 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제정된 KS 표준은 홈네트워크 제조 기업 간의 합의를 통해 통신 프로토콜을 일치시킨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교체 수요 발생 시 제품 선택권이 확대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장벽도 낮아질 전망입니다.

 

 

(2)1월 신설법인 동향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올해 1월 신설법인 수가 지금까지 1월 실적 기준으로는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1월 신설법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한 8,210개로, 1월 최대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가장 많은 1,782개로 전체의 21.7%를 차지했고, 도소매업은 1,591개로 19.4%, 이어서 건설업과 부동산임대업 등의 순이었습니다.

 

 

(3)국내 바이오산업 동향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리포트>

2014년 기준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는 약 7조 6천억 원.

 

전년에 비해 1.1% 성장한 수치입니다.

 

무엇보다 바이오의약과 바이오식품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바이오식품 생산은 40%, 의약은 38% 정도로, 전체 생산의 78%를 차지했습니다.

 

식품은 사료첨가제와 식품첨가물이, 의약은 백신과 면역제제가 생산을 주도했습니다.

 

2014년 수출은 3조 4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 늘었습니다.

 

무엇보다 바이오의약 분야 수출이 2013년보다 약 18% 증가한 1조 3,430억 원으로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바이오의약품 가운데서도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술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바이오시밀러는 세계 시장을 목표로 연구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 이승규 / 한국바이오협회 전무]

합성의약품 신약 개발 성장이 많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대체하려면 바이오의약품이라는 것이 나와야 되는데, 바이오의약품 개발은 고비용과 너무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것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 바이오시밀러라고 하는 분야입니다. 그래서 점점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확대될 것이고….

 

바이오산업은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 동력.

 

정부 역시 바이오 분야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