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동탄·삼송 등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2)서울 국제 콘텐츠 마켓 개최‥웹툰 어워드 신설

(3)의료기기산업 목소리 듣다‥소통 강화 나서

[기사원문]

(1)행복주택 청약 신청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국토교토부가 서울과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고양시 삼송지구 등 행복주택에 들어갈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국토부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행복주택 1,901가구에 들어갈 입주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청부터 입주기준이 일부 개선돼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가 지점에서 근무하거나 파견근로를 하면 실근무지 행복주택 청약이 가능해졌습니다.

또 행복주택 입주예정일 이후 시작하는 학기에 입학하거나 복학할 예정인 대학생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2)아시아 최대 콘텐츠 마켓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전 세계 애니메이션 콘텐츠 교류의 장인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6'이 지난 5일부터 나흘 동안 열렸습니다.

SPP는 세계 콘텐츠 산업자들을 연결하고 애니메이션과 웹툰 등 콘텐츠의 판매와 구매, 공동 제작, 투자유치를 도모하는 자리입니다.

올해에는 셀러와 바이어를 대폭 확대하고 웹툰 창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웹툰 어워드’를 신설하는 등 새로운 변화와 시도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행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3)KIAT, 기업 현장 방문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리포트>

고양시에 위치한 의료기기업체.

이 업체의 주력 제품은 치료와 미용 목적으로 활용되는 레이저 의료기기입니다.

에스테틱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세계 10대 기업으로 자리매김 중입니다.

국내 피부과의 70%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전 세계 약 60개국에 이미 수출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 신기술 분야로 황반 치료가 가능한 레이저 의료기기를 개발해 망막치료 플랫폼 기술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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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박상이 센터장을 비롯한 3명의 연구원들이 의료기기업체가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이 업체를 찾았습니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업체 측은 정부 R&D과제를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이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것과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라고 언급했습니다.

[인터뷰 – 황해령 / 루트로닉 대표]

개발 과정에서 시장이 굉장히 빨리 변하기 때문에 원래 예측했던 것과 다르더라도 시장의 변화에 맞게 개발과정을 변화할 수 있는

절차가 있으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의료기기 시장의 공통적 애로사항인 의료기기의 디지털화도 정부와 업체가 같이 해결해 나가야 하는 숙제라고 말했습니다.

박상이 센터장도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다른 분야에 비해서는 부족하다며 의료분야에 대한 정부의 투자를 늘리고

애로사항들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박상이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산업기술정책센터장]

정책적으로도 우수한 연구 인력들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들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하게 검토해보겠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앞으로도 계속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업들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부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는 데 앞장설 계획입니다.

                                  채널i 산업뉴스, 김지원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