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 채널i] 바이오의약품 해외 진출 맞춤정보 확대

[산업방송 채널i] 바이오의약품 해외 진출 맞춤정보 확대

0 개 1,725 노영례

산업현장 기술애로 해소에 86억 원 지원 


(1)핵심기술 지원 계획 발표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정부가 산업현장의 시급한 기술애로 해소를 위해 86억 원을 지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6억 원 규모의 ‘산업현장 핵심기술 수시개발사업’ 하반기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가전제품과 사물인터넷이 융합하는 기반 기술을 지원해 제품을 프리미엄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사업화 성과를 높이기 위해 역매칭 R&D 방식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바이오의약품 해외 진출 맞춤정보 확대 


(2)‘바이오 IT 플랫폼’ 시행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오 IT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맞춤형 지원 정보를 확대 운영합니다.

 

바이오 IT 플랫폼은 국내 바이오제약업계가 수출 유망 지역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국가별 바이오의약품 규제와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수출 컨설팅입니다.

 

식약처는 이번에 혈액제제와 독소에 대한 해외 인허가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고,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규제정보를 최신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바이오의약품 시장규모와 품목현황 등 산업 정보 제공국가도 호주와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총 16개 국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태양에너지 응용 제품 사업화 ‘활발’ 


(3)태양광 활용 분야 확대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앵커멘트>

 

 

 

<리포트>

전기를 쓰지 않고 신재생에너지로만 작동하는 CCTV입니다.

 

태양광과 풍력, 두 가지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을 더욱 높였습니다.

 

맑은 날에는 태양광으로, 흐리고 바람이 불 때는 풍력으로 에너지를 모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 박병언 / 에스앤더블유 대표] 

 

풍력과 태양광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생산된 에너지를 이용하여 CCTV를 작동시키고요.

촬영된 영상을 AP를 통해서 관제센터까지 바로 전송해주는 시스템입니다.

 

태양광은 일상에서 쓰는 제품에도 들어가 기능을 업그레이드시킵니다.

 

태양전지와 열전소자가 만난 오토바이 헬멧은 태양에너지로 냉난방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헬멧 뒷부분에 안전용 LED 램프를 설치할 수도 있고, 구명조끼나 군용 충전기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인터뷰 - 이만근 / 솔레이텍 대표]

태양전지를 소형·응용제품에 적용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고요.

고효율 태양전지 패널을 이용해서 효율이 높은, 들고 다니기 가볍고, 단위 면적 당 출력이 높은 태양전지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는 최신 태양광 기술과 이를 활용한 여러 제품들이 소개됐습니다.

 

특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태양광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분야 창업에서부터 성장까지 기업에 대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입니다.

 

[인터뷰 - 강영구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선임연구원]

입주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고요.

태양광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들, 시제품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만들 수 있는 장비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모듈도 만들고 그것을 실증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이 구축돼 있고….

 

태양에너지가 전력 공급 기능을 넘어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기업들 역시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응용 제품 개발에 나서며 태양광산업 성장에 더욱 힘을 싣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