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0월 20일, 뉴질랜드에서는 어떤 소식들이 전해졌는지 News&TalkZB 라디오 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네이피어 남성, 28개 혐의 중 13개 유죄"

네이피어에 사는 한 남성이 2년 반 동안 폭력과 그의 파트너에 대한 성적 학대 등의 28개 혐의 중 13개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

배심원들은 25시간 이상의 심의 시간을 가진 후 네이피어 고등법원에서  Timothy Hebberley 에 대한 평결을 전달했다.

모든 판결은 만장일치였다.

배심원들은 살해 위협, 고의적인 부상, 성폭행, 엉덩이 관절 탈구, 중대한 신체적 상해 위협 등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는 내용을 포함해 모두 13개 혐의에 대해 유죄를 평결했다.

그는 파트너를 담뱃불로 지지겠다는 것, 위험한 개와 세탁실에 감금 한 것, 납치, 의도적인 어깨 탈구 등 15개 항목에 대해서는 유죄 판결을 받지 않았다.

"오클랜드 시장 필 고프, 카운실 위원장 등 위원들 발표해"

오클랜드 신임 시장 필 고프는 앞으로 카운실에서 함께 할 위원장 및 위원들 명단과 직위 등을 발표했다. 

그는 위원장 및 3개의 주요 위원회와 15개의 위원회들을 발표했는데, 오클랜드 개발 위원회, 금융 및 성능 위원회 , 지역 전략 및 정책 위원회 위원장 들이 포함되어 있다. 

오클랜드 시장의 연봉은 26만 9천 5백 달러, 위원회 위원장은 $151,850 , 세 개의 주요 위원회 위원장들은 $125,350 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외에도 각 지역 위원회 위원장들과 의원들의 연봉이 알려졌다.

"공공지원 주택 신청자들 많아져"

 공공지원 주택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담당부서 폴라 베넷 장관은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인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최근 사회 주택 등록 데이터에서는 9월 말에 4,602 명의 사람들이 신청했고, 이는 6월 분기보다 725건이 많아진 18.7%의 증가세를 나타낸다.

사회주택부 폴라 베넷장관은 이러한 수치 증가가 특히 오클랜드에서의 현재 주택 시장과 숙박 시설에 대한 강한 수요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현재의 숙박 시설이 불충분하거나 부적절한 등 주된 이유가 있다며 지난 한해 6,225 가구들이 공공지원 주택에 배치되었다고 말했다. 폴라 베넷 장관은 마지막 분기에 1,646 가구들이 남아 있었다고 전했다. 

"이틀 만에 발견된 호주 관광객, 매우 감사하다고..."

퀸스타운에서 홀로 산에 올랐다가 길을 잃어 헤맸던 호주 관광객이 이틀만에 구조된 후, 자신이 살아 있는 것이 행운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구조팀은 20일 이른 아침에 해발 1,800m의 Ben Lomond 산정상 인근에서 실종된 호주 관광객 Robert Galdamez 씨를 발견했다. 

그는 저체온증 증상을 보였으나 현재는 안정된 상태다.

그는 구조 헬기가 그를 지나쳐 날아갔을 때 희망을 잃고 있었는데, 다음으로 구조대원들이 도착했다고 말했다. 25세의 멜버른 남성은 그 때 당시 참으로 놀라운 느낌이었다며, 울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별한 음식이나 장비 없이 산에 올랐다가 길을 잃어서 추위에 떨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링컨 대학, 정부자금 150만 달러 반환 명령받아"

링컨 대학은 남쪽 오타고 농장 운영에 배정된 교육 시간을 제대로 제공하지 않은 것이 발견된 이후에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교육 지원금 150만 달러를 반환하도록 명령받았다.

고등 교육위원회는  Balclutha 근처의 Telford campusd 10개 프로그램 중 4개 과정이 2년 동안 지원받은 정부 펀딩 조달 조건에 미달되었다고 말했다. 

링컨 대학 측에서는 농장 실습,  aboriculture, 두 개의 원예 과정을 수료하는 코스들이 있다며 성명서를 통해 위원회의 우려와 150만 달러를 반환하는 것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신속하게 조처를 취한다고 알렸다.  

뉴질랜드 대학 아카데믹 프로그램 위원회 (Universities New Zealand's academics programme committee )에서는 그 코스들을 검토했고 그들이 철회하지 말 것을 주장한다. 

이 코스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학생들은 그 자격이 유지된다.

“해글리 공원에서 16세 소녀 성폭행 당해”

16세의 여학생이 교복 차림으로 크라이스트처치 해글리 공원에서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경찰은 구내 학교 학생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건은 수요일 밤 9시경 피해 소녀가 병원에 사고를 알린 후 경찰 신고로 알려졌다.

범인은 아주 키가 크고 단단한 체격의 마오리 계통의 남성으로 두 팔에 문신을 하고 검은 바지과 검정 후디를 착용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크라이스트처치 병원 부근의 해글리 공원에서 발생한 이 성폭행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아는 사람은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