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채널i] 홀로그램 기술 관련 특허출원 증가​

[산업방송채널i] 홀로그램 기술 관련 특허출원 증가​

0 개 1,224 노영례

‘나노융합 2020사업’에 202억 원 투입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올해 나노융합 2020사업에 20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존의 나노-정보기술과 나노-환경공학기술 융합 분야와 함께 나노-생명공학기술 융합 분야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사업화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합니다.

 

두 부처는 이번 공모를 통해 3년 내 상용화가 가능한 과제를 신규 사업으로 선정하고 올해 35억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홀로그램 기술 관련 특허출원 증가

 

홀로그램 기술 관련 특허출원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홀로그램 관련 특허출원은 343건으로, 이전인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출원된 건수보다 2배 정도 증가했습니다.

 

특히 2008년까지는 외국인이 출원을 주도했지만, 2015년에는 전체 출원 100건 가운데 96건을 내국인이 출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허출원 된 주요 홀로그램 기술로는 플로팅 방식과 전통 홀로그램 방식, 플라즈마 방식, 햅틱 홀로그램 분야 등이었습니다.

 

1분기 수출선행지수 54.7‥수출 회복 기대

 

<리포트>

코트라는 자체 조사한 수출선행지수를 바탕으로 올 1분기 수출 여건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출선행지수는 코트라가 전 세계 해외 바이어와 주재상사들의 주문 동향을 토대로 수출 경기를 예측하는 조사 시스템. 

지수가 50 이상이면 지난 분기 대비 수출 호조를 나타내고, 50 미만이면 부진을 의미합니다. 

특히 올 1분기부터는 수출선행지수의 예측력을 높이기 위해 단순계산 방식에서 벗어나 바이어별 주문 금액과 지역별 수출 비중을 반영한 신규 산식을 적용했습니다. 

이번 1분기 조사는 해외 바이어와 주재상사 직원 2,28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결과는 지난해 4분기보다 3.2포인트 상승한 54.7로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을 비롯해 유럽과 북미, CIS 지역에서 호조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인터뷰 - 김병권 / 코트라 글로벌전략지원단장]


 실질적인 소비심리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굉장히 밝게 나타나고 있고, 신흥국은 여전히 부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전반적인 경기가 작년에 비해서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기대감이 이번 수출선행지수에 그대로 반영됐다고 생각됩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부품과 디스플레이, 철강제품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자동차의 경우 해외 생산기지 이전 등에 따른 수출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