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사건] 토치로 고문당한 돼지 발견

[황당사건] 토치로 고문당한 돼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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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nook 의 한 돼지 축사에서 암퇘지가 등 전체에 화상을 당한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0kg에 달하는 이 암퇘지는 지난 일요일,  전신의 반에 해당 하는 등 전체에 토치에 그을린 것으로 추정되는 심각한 화상을 입은 채로 발견되었다. 축사안에는 돼지를 유인하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빵 조각들이 있으며, 사건의 목격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축사 매니저 Al Humbphreys씨는,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들이 왜 이런 짓을 했는지 알고 싶다. 어떤 정신상태를 가진 사람인지, 뭘 얻기 위해서 이런 짓을 했는지 궁금하다."며 분을 표했다.

Blenheim 경찰은 현재 이 사건의 목격자를 찾고 있으며, 범인은 동물 학대 혐의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 : NZPA
이연희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