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대한체육회장 배 한인축구대회 열려

[교민] 대한체육회장 배 한인축구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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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 배 겸 전국체육대회 선발전이 시작됐다. 협회에 등록된 팀 중 총 8개 클럽 팀이 참가하여 7월21일부터 5주간에 걸쳐 A, B조 나누어 예선 리그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리게 된다.
A조는 FCKT, SLT, ABC, SK2 팀이고 B조 까치, SK1, Elevns, JY 팀으로 구성됐다. 축구 관계자는 올해는 실력차이보다도 팀웍이 우승의 향배를 가를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전국체육대회 선발은 최상의 멤버를 구성하기 위하여 각 클럽에서 추천을 받은 선수를 중심으로 뽑을 예정이다. 선발된 선수는 상비군으로써 활동 할 수 있게 되며 일정 기간 연습을 거쳐 전국체전(광주)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상비군은 전국체전 후에도 훈련을 할 예정이다.

한편 재 뉴질랜드 대한 체육회는 참가 팀에게 한국에서 후원 받은 대한축구협회 공인 축구공을 참가 팀 모두에게 5개씩 지급하기로 했다고 알려왔다.

조별 예선 경기 장소는 7월28일 North Harbour Stadium에서 9:00분부터~17:00까지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415-0022/021-948-88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