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이 또 내렸다.

옥탄가91 기준 리터당 $1.639까지 치솟았던 휘발유가격이 이번주 초 $1.599로 떨어진 이래 또 다시 리터당 4센트씩 인하됐다.

현재 오클랜드 주요 주유소의 옥탄가 91 휘발유는 리터당 $1.559, 옥탄가 95는 $1.609, 디젤은 리터당 $1.109에 팔리고 있다.

어제(4일) 오전부터 가장 먼저 주유비를 내린 Shell은 뉴질랜드 달러의 호조와 국제 원유가 하락이 가격 조정을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BP와 Gull, Caltex, Mobile 등도 Shell의 뒤를 이어 휘발유와 디젤 가격을 리터당 4센트씩 인하했다.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