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헤럴드지는 오늘(12일) 뉴질랜드 Horowhenua의 전 시장 Tom Robinson(68세)이 이번 주 자신의 집에 함께 거주 하고 있는 17세의 스위스 교환 학생과 성교를 맺어 물의를 일으켰다고 전하였다.  

Horowhenua의 전 시장 Tom Robinson(68세)은 Levin 지방법원 에서 이번 주 20살이 넘지 않은 미성년자와 성교를 맺은 것은 서로의 합의하에 이루어 진 것이라고 진술하였다.

이에 법정은 18살이 넘지 않은 미성년자와 성교를 맺은 것에 대한 죄를 묻고 Robinson에게 벌금 $15,000과 300시간의 봉사활동을 하도록 지시하였다고 Dominion Post지에 발표하였다.

Robinson은 7월 달 JP와 지역 의원에서 사임을 하였으며 “이번 일은 해서는 안 될 일이었고, 내가 저지른 일이며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하였다.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