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잡초 뽑다 폭탄 발견

[사건] 잡초 뽑다 폭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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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서쪽 Kumeu에 살고 있는 부부 Warren 과 Dianne 은 14일 아침 집 앞 정원에서 60 센티미터 길이의 폭탄을 발견 하였다.

Warren씨는 "나의 아내가 정원을 가꾸던 중 잡초가 뽑혀져 나왔고 이와 함께 폭탄으로 예상되는 물건이 나왔다“고 전하였다. 그는 이 물체가 폭탄임을 바로 알아채고 아내를 폭탄과 멀리하기 위하여 잔디에 몸을 피하여 아내가 다치지 않도록 하였다.

New Zealand Defence Force의 대변인 Zac Prendergast은 이번에 발견된 폭탄은 아마 기념용으로 전시하기 위한 'aerial practice bomb'일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번에 발견된 폭탄은 인광성 물질과 같은 위험한 화학요소가 포함되어 있을 거라는 판단 하에 조심스럽게 처리 되었다.

경찰은 폭탄이 완벽히 제거되기 전까지 폭탄이 발견 된 집과 그 이웃 주변 길들을 모두 막아 놓았다.  


자료출처: Dominion Post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