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SPCA 직원은 11개월 된 개을 방치한 주인을 기소 할 것을 고려중이다.

Eve을 발견한 것은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며, 오클랜드 Glen Innes지역으로 집 안은 잠겨 있던 상태로 주민 신고로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Eve는 적어도 5주 동안 물과 음식없이 굶주림을 견딘 것으로 믿고 있다.

개 주인들은 지금 로토루아에서 휴가를 보내는 중으로 알려졌지만, SPCA 책임자인 데이빗 바커의 말에 의하면 Eve가 그대로 방치 된 상태였다면 주인들이 돌아왔을 때는 죽은 Eve을 발견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는, 그들에게 동물 복지법에 의해 적어도 $25,000의 벌금을 내거나 아니면 6개월 정도 감옥에 머물러야 할 것이라고 했다.

Eve가 발견 당시 겨우 몸무게가 10Kg 정도였으며, 하루 또는 이틀 정도만 늦었어도 죽었을 것으로 말했다.

발견 이후 강아지가 먹을 정도의 양을 하루에 네번 정도 주었으며, 현재 2kg정도 몸무게가 늘었다고 한다.

SPCA에서는 Eve가 정상으로 몸무게와 건강이 회복되면 입양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뉴질랜드 코리아 타임즈(www.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