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키위 성직자의 고귀한 희생

[사고] 키위 성직자의 고귀한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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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성직자가 New Caledonia에서 7세의 물에빠진 어린아이를 살리고 자기자신을 희생한 사건이 언론에 의해 밝혀졌다.

New Caledonia에서 성직자 교육을 받던 Jeremy Gray(29)는 7세의 소년과 얕은 물가를 걷고 있던 중 Noumea근처의 Yate연안 암초에 있는 구덩이에 둘다 빠졌다. 그들은 최근 장마로 진흙투성이로 된 물가의 구덩이을 보지 못했던 것이다.

숨겨진 위험에 빠진 젊은 사제는 사력을 다해 소년을 깊은 물속에서 얕은 물쪽으로 밀어올리고 난 뒤 젊은아이가 젊은 사제를 구하기 위해 내민 손을 잡지 않았다.

Gray는 그가 어린아이를 잡으면 다시 물속으로 들어오게 될 것을 알고 있었으며 그렇게 되면 둘다 사망할 것이라고 알고 있었다.

젊은 아이는 그의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했고 그의 아버지가 무의식 상태에 있는 Gray를 구하기 위해 물속으로 들어갔지만 소용돌이로 익사할뻔해 구하지 못하고 다른 구조원이 와서 그를 구했으나 그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New Caledonia에서 이루어진 Gary의 희생를 위한 추모식에는 지역주민이 1000여명이 참석하여 그의 고귀한 희생에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그의 운구는 6일 뉴질랜드로 도착예정이며, 그의 장례식은 화요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 www.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