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기상청은 21일(월) 북섬 일부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되며, 이는 22일 남섬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론에 전했다.

  뉴질랜드 기상청 멧서비스(MetService)의 관계자 앤디 다운스(Andy Donws)는 21일(월) 아침 북섬의 노스랜드, 코로만델반도,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내일 오후나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내일은 타라나키 지역에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22일(화)은 넬슨, 말보로우 북쪽, 불러, 웨스트 랜드 지역 등 남섬에도 많은 비와 강풍이 지나갈 것이며, 북서향의 강풍은 웰링턴, 와이라라파, 넬슨, 말보로우, 캔터베리 북쪽 지역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자료출처: Newtalk NZ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