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삶의 질 평가 오클랜드 5위, 서울 86위

[사회] 삶의 질 평가 오클랜드 5위, 서울 8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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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컨설팅업체 Mercer가 세계 215개 도시의 삶의 질을 조사한 결과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세계 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스위스 취리히, 최하위는 이라크 바그다드로 조사됐으며, 서울은 세계 215개국 가운데 86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삶의 질을 평가하는 안전성 조사에서 오클랜드는 세계 10위를 기록했고, 주거지역 및 렌탈 소유지 조사에서는 거의 완벽한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오클랜드 지역의 외식문화를 보여주는 레스토랑 조사에서도 뛰어난 점수를 기록했다.

삶의 질 평가에서 5위를 차지한 오클랜드의 존 뱅크스 시장은 오클랜드가 앞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하길 바란다며, 사실 오클랜드는 더 발전되고 향상되어야 할 것이라고 언론에 전했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