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신 중 흡연하는 마오리여성 증가

[사회] 임신 중 흡연하는 마오리여성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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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담배를 피우는 마오리 여성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갑작스레 사망하는 유아들의 숫자도 세계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e Hotu Manawa 마오리 건강협회 매니저 아이린 워커씨는 마오리 여성중 약 50퍼센트가 흡연자이며, 흡연여성들 중 80퍼센트가 임신 중 담배를 피운 적이 있다고 전했다.    

마오리 여성들의 임신 중 흡연이 갑작스런 아기의 사망과 관련된 것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오리 건강협회는 언론을 통해 흡연이 산모와 태아에 얼마나 해로운지를 광고하고 있지만 젊은 마오리 여성들의 흡연율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건강협회는 마오리 여성들의 흡연율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을뿐만 아니라 임신 중 흡연율은 세계적으로 높은 레벨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Stuff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