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 침체에 실직자 수도 갈수록 증가

[경제] 경제 침체에 실직자 수도 갈수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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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뿐만 아니라 이웃 나라 호주의 경제도 불경기에 들어서며 콴타스(Qantas) 항공사는 2천 명의 직원 수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콴타스 항공의 제프 딕슨 회장은 국제적으로 상승한 휘발유 값이 구조조정의 가장 큰 원인이 되었다며, 휘발유 값의 인상이 콴타스 항공 비즈니스에 큰 타격을 주었다고 언론에 전했다.

콴타스는 다음 주 국제선과 국내선을 포함한 전체 직원의 5%, 즉 2천여 명을 감축할 예정으로 상급 매니저, 승무원, 엔지니어, 그라운드 직원들 등이 구조조정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극심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직장을 잃는 실업자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경영 악화로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회사들도 늘어나고 있다.

자료출처: AAP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