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YFC 'Mission Trip to Korea 2009' 행사 진행

[교민] YFC 'Mission Trip to Korea 2009'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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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등학교 캠퍼스 사역을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복음과 비전을 심고 있는 YFC(대표 이호택 목사)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생활하고 있는 1.5 또는 2세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Mission Trip to Korea 2009" 행사를 진행한다.

  2009년 1월5일(월)부터 1월 20일(토)까지 3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청년들이 모국을 방문하여 한국사회를 경험하고, 신앙의 역사와 한국교회의 부흥을 돌아봄으로써 고국에 대한 자긍심과 신앙적인 도전을 통해 조국과 세계를 향한 영적인 비전을 품게하기 위해서  준비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뉴질랜드YFC 한인선교부 대표 이호택 목사는 "이번 Mission Trip은 뉴질랜드의 한인 젊은이들이 모국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국사회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적인 도전을 통해 모국과 세계를 향한 비전을 품게 될 것"이라며, "단순한 관광 차원이 아니라 청소년 전문 사역자들이 함께함으로써 도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미나와 캠프 등 영적인 훈련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방학을 더욱 의미있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와대, 판문점, 국회의사당, 국립박물관, 경찰청, 창경궁, 전쟁기념관, 한국민속촌, 수원성, KBS 등 한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관공서 및 문화시설 방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한국의 발전된 산업을 체험하고 자긍심을 갖게 할 수 있는 산업시설 방문,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 영락교회, 온누리교회 등 한국교회의 부흥의 모습을 체험하고 도전받게 될 교회 탐방, 양화진 선교사 묘지공원, 제암리교회 등 한국 선교 초기에 헌신한 선교사들과 선조들의 믿음을 느낄 수 있는 선교유적지 탐방, YFC, YWAM, 극동방송국, CBS(기독교방송국), 두란노서원, 수원기독초등학교, 연세대학교 등 선교단체와 기독기관 탐방, 그리고 크리스천 이성교제, 성교육, 순결서약, 금연/금주, 비전, 선교 등 기독교 세계관을 심어주게 될 세미나와 청소년 캠프 참석 등 다양하면서도 유익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등록비는 $1,200(항공료 별도)이며 8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등록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966-6033이나 021-67-1091, 홈페이지 www.yfcnz.com으로 하면 된다.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할 경우 대부분 친척집에서 지내면서 친구들을 만나고 여기저기 놀러다니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이번 미션트립은 청소년들에게 의미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많은 학부모들과 청소년/청년들의 관심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

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 www.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