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 드디어 뉴질랜드에 도착...

11월 28일 - 드디어 뉴질랜드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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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드디어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본 뉴질랜드는 온통 초록색이었다. 많은 나무와 아름다운 바다가 공존해 있는 뉴질랜드를 보면서 마음이 설레였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마중나와 계시는 아버지 친구분(사실 뉴질랜드로 오게된 가장 큰 동기 중의 하나가 아버지 친구 분이 뉴질랜드에 계셨기 때문이다.)을 만났다.

아버지 친구 분을 만나는 순간 안심이 되면서 무사히 도착했다는 기쁨을 느꼈다.

내가 머무를 집으로 가는 길에 차 창으로 뉴질랜드의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솔직히 생각해오던 뉴질랜드와는 많이 달랐다. 도시가 발달해 있고 많은 고층빌딩이 있을 줄 알았지만 실제로 보니 시골같은 느낌이었다.

그러나 정말 천연자연이 보존되어 있고 아름다웠다.

공항에 나온 순간 느끼는 것이었지만 코가 뻥 뚫리는 느낌이 날 정도로 공기가 좋았다.

오클랜드에서의 생활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