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티 범행 가해자 수배

오클랜드 시티 범행 가해자 수배

0 개 1,422 코리아포스트
지난 6일(금) 저녁 오클랜드 시티에서 한 남성이 여자친구의 핸드백을 훔쳐 달아나려는 강도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가해자가 피해자의 몸통을 칼로 두 번 찔렀지만 생명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

두 명의 범인은 20대 동양인으로, 한 명은 신장 1.6미터 정도에 금발로 염색했으며 검정색 후드를 입고 있었다. 또 다른 범인은 체격이 좋았고, 사건 당시 검정색 티 셔츠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6일 저녁 Mayoral Drive에서 사건을 목격한 사람들은 경찰에 반드시 신고 하길 바란다고 뉴질랜드 언론에 전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