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실업률 증가, 일자리는 자국민 먼저

NZ 실업률 증가, 일자리는 자국민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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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깊어져가는 경기침체로 인한 실업률 증가로 외국인 노동자들 보다는 자국민들에게 일자리의 기회를 먼저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조나단 콜맨 이민부 장관은 경기침체와 실업률 증가 등을 고려해 뉴질랜드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확대 시행할 것이므로, 임시노동비자(temporary work visas) 신청과 연장하는 것은 당분간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존키 수상은 자국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임시노동비자 신청과 연장을 자제한다고 해서 기술이민(Skilled Migrant visa)카테고리에도 이와 같이 비슷한 변경사항이 적용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키 수상은 이어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자들이 직장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는 것이라며, 만약 뉴질랜드인들이 직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면 이들에게 일자리 제공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뉴질랜드는 아직도 기술직이 부족한 상태로 이에 대한 알맞은 정책이 필요하다.


자료출처: NEWSTALK ZB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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