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로 명칭변경 3/4 찬성.

'오클랜드 한인회'로 명칭변경 3/4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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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토) 오후 2시 한인회 회의실에서 약 60여 명의 교민이 모인 가운데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재 뉴질랜드 한인회'에서 ‘오클랜드 한인회'로 변경하자는 한인외의 명칭 변경을 비롯하여 한인회 정관 중 4개 조항을 개정하는 제안을 받아 들여 투표에 들어갔고 4개 조항 전부다 전체 출석의 3/4이상의 찬성으로 그동안 말이 많았던 한인회 정관 중 4개의 주요 조항이 개정되게 되었다.

또한 이번 개정 조항에 들어간 5월 정기총회에서 선출하는 한인회장 선거는 여러가지 특수상황 때문에 올해에만 6월에 회장 선거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날 총회에 있었던 4개의 개정안은 다음과 같다.

1. '재 뉴질랜드 한인회’에서 ‘오클랜드 한인회’로 변경하자는 한인회 명칭 개정안
2.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모든 교민을 회원으로 하되 회비를 납부한 회원에게만 투표권을 부여하자는 회원 자격 개정안
3. 정관개정은 이사회가 아닌 총회에서만 할 수 있다는 정관 개정안
4. 정기총회 개최시기에 관한 조항에서 정기총회를 매년 5월에 개최하고, 한인회장은 매 2년마다 정기총회에서 선출한다는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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