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인들, 경기후퇴에 긍정적 마인드 가져.

뉴질랜드인들, 경기후퇴에 긍정적 마인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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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뉴질랜드는 경기후퇴에 대한 직장인들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전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중 79퍼센트가 자신의 직장이 안정적이라고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 2월 같은 조사에서는 76퍼센트 지난해 11월에는 73퍼센트의 응답자가 현 직장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번 결과는 꾸준히 상승한 직장인들의 안정감을 보여주었다.

응답자중 19퍼센트는 현 직장에 대한 확신이 없어 경기 후퇴로 인해 회사가 많은 영향을 받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또한 응답자중 18퍼센트는 경기 후퇴로 인한 결과 자신의 경제 사정에 큰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50퍼센트는 크게 영향 받았다고 생각 하지 않는다 라고 대답했고 32퍼센트의 응답자는 경기후퇴 이전과 현재가 아무 변화가 없다고 대답했다.

지난해 9월에 같은 조사를 실시했을 때 응답자중 33퍼센트가 경기 후퇴에 큰 영향을 받는 다고 대답했고 10퍼센트의 응답자가 이전과 아무 변화 없다고 대답했다.

지난해 조사와 이번 조사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직장인들의 안정감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뉴질랜드 정부가 경기후퇴에 대처하는 방식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했다. 그 결과 63퍼센트의 응답자가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리서치 뉴질랜드의 임마누엘 칼라파텔리스 (Emanuel Kalafatelis)대표는 전 세계적인 불광과 경기 후퇴 현상에도 불구하고 점점 직장인들의 마인드가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44%응답자가 대답했다고 밝혔다. 또 응답자들은 앞으로 12개월동안 경제 사정이 좋아 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유리 PD 한국방송159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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